미국 이민자 비자를 받기 위해 바르샤바로 여행해야 하는 러시아인들

미국 이민자

미국 이민자 신청하려는 러시아인들은 이제 바르샤바 주재 미국 대사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미 국무부는 일요일 확인하면서 모스크바의 제한조치에 대해 비난했다.

이러한 발전은 미-러간 긴장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에 앞서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주재 미국 외교관의 수를 제한하게 되었다. 

러시아는 미국의 비자 발급을 비난했고, 이로 인해 마리아 자카로바 외무부 대변인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녀는 텔레그램 플랫폼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 외교관들은 러시아에서 영사 서비스 시스템을 오랫동안 “파괴”해 왔으며, 일상적인 기술적 절차를 “진짜 지옥으로” 전환시켰다.

국무부는 그 책임을 전적으로 모스크바에 돌려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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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대변인은 AFP통신으로부터 받은 성명에서 “러시아나 제3국 직원의 미국의 유지, 고용, 계약 등을 금지한 러시아 정부의 결정은 우리의 영사 서비스 제공 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에 극히 제한된 영사 직원들로 인해 우리는 일상적인 미국 이민자 제공할 수 없다.”

이어 “비자 신청자들에게는 중대한 변화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곳에 있는 대사관과 약속을 잡기 전에 바르샤바로 여행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성명은 이달부터 발효된 바르샤바로의 이동이 ‘이상적 해결책’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했다. 

보고서는 “우리는 근접성, 비행편의성, 지원자의 편의성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우리 직원들 사이에 러시아어 스피커가 널리 보급되고, 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바르샤바는 모스크바에서 약 1,200 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는 영사 직원이 이민 비자 신청을 처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에 영사 대표자가 없거나 정치·안보 상황이 경미하거나 불확실한 나라”가 짧게 추가됐다.

쿠바, 에리트레아,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남수단, 시리아, 베네수엘라, 예멘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미국과 직접 관계가 없거나 좋지 않다. 

각국이 상대국에 얼마나 많은 외교관을 파견할 수 있는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는 미국을 러시아 국적자를 고용하기 위한 승인이 필요한 ‘비우호적’ 국가 명단에 올렸다.

러시아의 비이민 비자 신청자는 미국에 물리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한 여전히 해외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미국 성명은 밝혔다. 

한편 모스크바 주재 미국대사관은 ‘외교적 또는 공식 비자’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두 나라의 잇따른 티격태격 외교행동은 대사관 및 영사관의 인력 부족을 초래해 정상적인 서비스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국제뉴스

이는 2주 전 빅토리아 눌랜드 국무부 정무차관의 러시아 방문 때 회담의 중심 주제였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